전현무계획4 일산시장 경양식 돈까스, 밤비노경양식 총정리

전현무계획4 일산시장 경양식 돈까스, 밤비노경양식 총정리
🍽️

1982년 경양식
일산시장 밤비노경양식

전현무계획4가 발길 돌린, 그래서 더 궁금한 돈까스집

오늘(10월 23일) 방송된 전현무계획4 17회 ‘경기, 북부로 맛 Dive’ 편에서 전현무·곽튜브, 아이브 가을·리즈가 일산전통시장 안 경양식집을 찾았습니다.

결과는 섭외 실패. 카메라는 못 들어갔지만 그 집이 어디인지 궁금해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했습니다. 1982년 문 연 밤비노경양식입니다.

가게 정보

상호밤비노경양식
주소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청로8번길 6
전화031-975-3430
영업시간11:00 ~ 16:00 (라스트오더 15:00)
휴무매주 월요일
주차전용 공간 없음

경의중앙선·서해선 일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4~5분, 일산시장 서문 쪽 나무 계단 2층 구조입니다. 주말엔 더 길게 운영한다는 안내도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메뉴와 가격

메뉴가격
밤비노 정식15,000원
비후까스15,000원
생선까스13,000원
돈까스12,000원

간판은 밤비노 정식. 돈까스·생선까스·함박스테이크·왕새우구이가 한 접시에 다 올라갑니다. 1인 1메뉴 원칙에 양이 많은 편이라 아이와 함께라면 포장하는 분들이 많아요.

💡 식전 크림스프, 식후 오렌지주스·원두커피까지 옛날 경양식의 격식을 그대로 지킵니다.

섭외 실패가 말해주는 것

아쉬운 장면이지만, 좌석과 주방 인원이 한정된 노포가 카메라를 사양하는 건 흔한 일입니다. 촬영을 받으면 그날 장사가 어그러지니까요. 앞서 울산 진미만두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있었죠.

뒤집어 보면 방송 없이도 손님이 찬다는 자신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주말엔 웨이팅이 생기는 집이에요.

다녀온 사람들의 평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추억’입니다. 90년대 분위기가 그대로라 시간 여행 같다는 반응이 많아요. 음식보다 공간이 먼저 와닿는 모양입니다.

맛은 메뉴별로 갈립니다. 돈까스는 호평, 생선까스·함박은 기대만 못했다는 후기도 있어요. 데미글라스 소스는 달큰하고 진한 옛날식이라 일식 돈카츠의 바삭함과는 결이 다릅니다. 처음이라면 돈까스나 밤비노 정식부터 권해요.

가기 전 알아둘 점

① 시간 — 평일 오후 4시 마감, 라스트오더 3시. 저녁 외식 불가. 월요일 휴무.

② 주차 — 전용 공간 없음. 일산역 가까우니 대중교통 권장, 차는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③ 혼잡 — 방송 직후 주말은 붐빌 가능성 큼. 평일 이른 점심이 가장 여유롭습니다. 근처 일산호수공원·행주산성과 산책 코스로 묶기 좋아요.

마무리하며

요즘은 두툼하고 바삭한 일식 돈까스가 대세죠. 접시 가득 소스가 덮인 옛날 경양식이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4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식으로 버텼다는 건, 그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꾸준했다는 뜻이겠죠. 어릴 적 기억 속 그 접시가 떠오르신다면 평일 낮에 조용히 다녀오시길 권해요. 방송에 안 나온 집이라 오히려 한동안은 덜 붐빌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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