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북어 한 마리
능곡할머니북어탕
전현무계획4에 나온 고양 능곡 50년 노포
MBN·채널S 전현무계획4 2회에 등장한 고양 통북어탕 집, 능곡할머니북어탕입니다. 전현무가 첫 숟갈에 “해장 끝판왕”이라며 반응했던 그 북어탕이에요.
국물에 북어가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갑니다. 메뉴는 50년째 딱 하나, 영업은 오후 3시면 끝납니다.
가게 정보
| 상호 | 능곡할머니북어탕 본점 |
|---|---|
|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66-15 1층 |
| 전화 | 031-972-6753 |
| 영업시간 | 화~일 07:00 ~ 15:00 (이후 포장) |
| 휴무 | 매주 월요일 |
| 주차 | 전용 공간 없음 |
경의중앙선·서해선 능곡역 1번 출구에서 도보 거리입니다. 골목 안쪽 실비타운 근처라 지도 앱을 켜두시는 게 좋아요.
메뉴판이 한 줄입니다
| 메뉴 | 가격 |
|---|---|
| 북어탕 | 11,000원 |
| 북어 1마리 추가 | 9,500원 |
| 두부사리 / 라면사리 | 각 1,000원 |
| 북어탕 포장 | 9,500원 |
| 김치 포장 (1kg) | 15,000원 |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만 말하면 되고, 사리 추가 여부만 정하면 끝이에요. 다만 생선을 못 드시는 분과 함께라면 대안이 없으니 일행 구성은 미리 고려하세요.
어떤 맛인가
빨갛고 칼칼한 국물에 북어가 통째로 누워 있습니다. 맑고 개운한 쪽이라 깊고 묵직한 맛을 기대하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북어는 동태처럼 풀어지지 않고 결대로 씹히는 식감입니다.
가기 전 알아둘 세 가지
① 시간 — 07:00 ~ 15:00 영업,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늦게 가면 못 먹어요.
②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능곡역 가까우니 대중교통 권장, 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③ 공간 — 매장이 넓지 않아 식사 시간대엔 대기 가능. 아침 일찍 가거나 포장(9,500원·택배 가능)도 방법입니다.
마무리하며
화려한 집은 아닙니다. 메뉴 하나, 허름한 골목, 주차도 안 되고 세 시면 문을 닫죠. 기대치를 잔뜩 올리면 아쉬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50년 동안 한 가지 음식으로 동네를 지켰다는 건, 아침마다 속 풀러 오는 사람들이 꾸준했다는 뜻이겠죠. 전날 과음한 날 뜨끈한 국물 한 숟갈이 간절할 때, 그 용도에는 꽤 정확한 집입니다. 평일 아침에 조용히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

